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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DMZ 자전거 퍼레이드, 27일 개최경기~강원 왕복 62km. DMZ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 느낄 수 있어
  • 정유진 기자 youjin@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7.05.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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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뜨루 드 디엠지(Tour de DMZ)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도 연천~강원도 철원 간 왕복 62km구간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경기도) 지난해 열린 2016 뜨루 드 디엠지(Tour de DMZ) 행사

뜨루 드 디엠지는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처음 시작한 이후 2015년부터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DMZ의 생태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한국군 및 주한미군 장병 등 2,000여명이 참가해 DMZ 일원을 따라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라이딩 코스는 경기도 연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신탄리역 경유,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역, DMZ평화문화광장의 반환점을 도는 왕복 62km코스다.

(사진제공=경기도) 지난해 열린 2016 뜨루 드 디엠지(Tour de DMZ) 행사

특히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6사단의 협조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 구간을 달릴 수 있으며, 백마고지역부터 경원선 철도중단역인 월정리역구간에서는 남방한계선 철책을 바라볼 수 있어 분단의 현실을 느끼고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볼거리들도 마련됐다.

출발지인 연천 공설운동장에서는 5사단 군악대 공연과 경품추첨, 자전거 스탠딩 공연, 미니자전거 타기, 초청가수의 공연 등이 열리며, 중식지인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는 “뚜루 드 디엠지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지역 간의 장벽을 허물고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는 협력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가 계층과 세대, 이념의 장벽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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