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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고원준 등 19명, 상무 신병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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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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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철 기자] LA 에인절스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SK 와이번스에 5라운드 지명된 우완 정영일(25)과 롯데 자이언츠 우완 유망주 고원준(23) 등 19명의 선수들이 2014년 국군체육부대(상무) 신병 선수 선발 합격 통지를 받았다.

상무는 19일 오전 정영일, 고원준을 비롯한 19명의 신병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진흥고 시절 최고의 우완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2006년 LA 에인절스에 입단했던 정영일은 연이은 부상 등으로 인해 2011년 방출된 뒤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월 신인 2차지명서 SK의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병역 의무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라 SK는 실전 감각 회복과 몸 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측면에서 상무 입대, 2년 후 1군에서의 활용을 노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2009년 넥센에 2차 2라운드 입단한 뒤 2010년 5승, 2011년 9승으로 가능성을 비췄던 영건 고원준은 최근 2년 간 아쉬운 경기력과 자기관리로 팬들의 원성을 샀던 바 있다.

소속팀 롯데 측은 고원준을 1군에서 활용하기보다 일찍 병역 의무를 해결한 뒤 장차 팀의 주력이 되길 원하는 측면에서 상무 입대를 결정지었다. 이밖에도 지난해 한화 주전 3루수였던 오선진과 LG의 멀티 플레이어 정주현, 두산 준족 내야수 김동한 등이 상무에서 2시즌 간 복무할 예정이다. 19명의 상무 신병들은 오는 12월19일 상무 교육관으로 소집할 예정이며 23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소집한다.

<합격자 명단>
고원준, 진명호, 김상호(이상 롯데), 안규영, 박세혁, 김동한, 이우성(이상 두산), 김윤동(KIA), 박종윤, 김상수, 지재옥(이상 넥센), 문승원, 정영일(이상 SK), 김용주, 오선진, 하주석(이상 한화), 정주현(LG), 강구성, 박상혁(이상 NC)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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