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 '숲ㆍ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 '숲ㆍ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3.21 14:39
  • 수정 2023.03.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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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12월까지…봄 전령사 얼레지꽃 장관, 특별한 경험ㆍ추억 선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 15일부터 12월까지 천관산 숲탐방로에서 숲체험 프로그램과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

코로나19로 3년 동안 제한적으로 진행했던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것이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 15일부터 12월까지 숲체험 및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 15일부터 12월까지 숲체험 및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관산휴양림을 방문한 고객들이 봄을 알리는 진달래와 낙엽 속에서 푸른 입과 분홍색 얼레지 꽃에 감탄한다.

천관산(723m)은 호남의 5대 명산으로 봄에는 진달래꽃, 얼레지꽃 여름에는 나리꽃, 가을에는 억세와 기암괴석, 겨울에는 동백림과 비자림으로 유명하다.

국립천관산휴양림에서는 숲탐방로 숲해설 프로그램과 자연물을 이용하여 동백브로치, 손수건, 나무목걸이 등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강병구 담장자는 “앞으로 천관산에 군락을 이루는 동백림과 비자림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국립천관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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