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부임 후 첫 A매치, 20일부터 해외파 합류...황희찬은 미정

클린스만 부임 후 첫 A매치, 20일부터 해외파 합류...황희찬은 미정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3.03.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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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서 골을 넣고 좋아하는 황희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부상 복귀전서 골을 넣고 좋아하는 황희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클린스만 감독의 축구 대표팀이 3월 A매치를 앞두고 첫 소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3월 A매치에 나서는 해외파들의 입국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3월 A매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치르는 A매치다. 한국은 오는 24일 콜롬비아, 28일에는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3월 A매치에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이 선발됐다. 여기에 이기제, 오현규가 추가 발탁되며 명단을 완성했다.

해외파들의 입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권경원, 정우영(알사드), 송범근, 손준호, 황인범은 18일과 19일 입국해 20일 K리그 선수들과 함께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한다. 

20일 오전에는 김승규, 오후에는 손흥민과 오현규가 입국해 파주NFC로 향한다. 

이어 김민재, 이재성, 이강인,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이 21일 입국해 하루 늦게 파주 NFC로 입소할 예정이다. 김민재는 21일 오전, 다른 선수들은 21일 오후에 한국에 도착한다.

최근 부상 복귀전서 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또 다시 부상을 입어 합류가 정해지지 않았다. 일단 19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는 결장을 하며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KFA 관계자는 "황희찬 선수는 소속 구단과 부상 관련 협의 후 합류 여부가 결정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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