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X이하늬X공명의 기상천외한 컴백...'킬링로맨스' 4월 14일 개봉

이선균X이하늬X공명의 기상천외한 컴백...'킬링로맨스' 4월 14일 개봉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3.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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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하늬 13년만에 재회...공명·이하늬, '극한직업' 호흡 다시 선보일 예정

영화 '킬링로맨스'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킬링로맨스'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텐션의 영화 ‘킬링 로맨스’가 오는 내달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킬링 로맨스’는 제목처럼 로맨스의 기운은 싹 걷어내고 웃음과 텐션이 넘치는 영화를 선보인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하늬, 이선균, 공명의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킬링로맨스'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킬링로맨스'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하늬가 맡은 ‘여래’ 역은 톱스타로 인기를 구가하던 중 발연기로 인해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면서 은퇴를 결심하는 인물. 이선균이 분한 ‘조나단’은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남태평양 ‘콸라’섬으로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벌이다.

이하늬의 화려한 비주얼과 이선균의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과 더불어 톱스타 여래의 3기 팬클럽 회원이자 S대만 고집하는 가풍에 못 이겨 고독한 입시 전쟁을 치르는 중인 사수생 ‘범우’ 역은 공명이 맡았다.

특히,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선후배로 호흡을 맞췄던 이하늬, 공명이 ‘킬링 로맨스’에서 배우와 찐팬으로 남다른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이선균 역시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하늬와 호연했던 바, 13년 만에 다시 만났다.

한편 영화 ‘킬링 로맨스’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과 ‘뷰티 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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