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BC] '에드먼 2타점' 한국 대표팀, 1회부터 빅이닝

[2023 WBC] '에드먼 2타점' 한국 대표팀, 1회부터 빅이닝

  • 기자명 노찬혁 인턴기자
  • 입력 2023.03.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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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체코와 한국의 경기. 1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한국 토미 현수 에드먼이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김민재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체코와 한국의 경기. 1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한국 토미 현수 에드먼이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김민재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한국 대표팀이 1회부터 대량득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B조 3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1회 말, 5득점기록했다. 

1회 말, 선두타자 박건우가 2루타를 뽑아냈고 우익수 송구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후속타자 김하성이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지만, 이정후가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박병호가 다시 안타를 기록해 1사 주자 1, 2루 찬스를 맞았고 강백호가 안타로 이정후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2-0을 만들었다.

한국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양의지가 볼넷을 얻어냈다. 1사 만루에서 최정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현수가 다시 볼넷을 얻어내며 밀어내기로 추가점을 올렸다. 2사 만루에서 9번 타자로 출전한 에드먼이 유격수쪽 강한 타구를 보내,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1회 말부터 대량득점을 뽑아낸 한국은 5-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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