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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인 김서현, 개인 SNS에 코치·팬 험담… "3일간 훈련 배제"
  •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3.02.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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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신인 투수 김서현이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첫 불펜피칭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화이글스 신인 투수 김서현이 개인 SNS에 팀 코치진과 팬을 험담하는 글을 올려 징계를 받았다. 

한화는 8일 "김서현이 SNS에 팬에게 결례가 되는 부적절한 글을 게시했다. 현지시간 6일부터 3일간 단체훈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서현은 SNS 부계정을 이용해 코치의 지도 방향과 팬들의 여론에 대해 거친 표현을 섞어가며 험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되자, 구단이 사실 확인에 착수했고 김서현은 작성 사실을 인정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어린 김서현이 이번 실수를 통해 배우고 깨닫는 것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프런트와 소통해 징계를 결정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구단은 추후 내규에 따라 벌금 징계로 내릴 계획이다. 

서울고 출신 우완 김서현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됐다. 최고 시속 160km가 넘는 빠른 볼을 던지는 특급 신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화는 김서현에게 계약금 5억원을 안겨줬다. 이는 구단 신인 계약금 역대 3번째 규모였다. 

한편, 김서현은 올해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6일(한국시간) 진행한 첫 불펜 피칭에서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공 21개를 던졌고, 최고 시속 151km를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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