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DC코믹스 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 3월 15일 개봉

올해 첫 DC코믹스 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 3월 15일 개봉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2.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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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제공)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2023년 DC코믹스 첫 번째 슈퍼액션 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가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신의 능력을 가졌으나 문제아로 취급받던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다.

공개된 포스터는 샤잠(제커리 리바이)이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전동휠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슈퍼히어로 샤잠만의 유쾌함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샤잠 유니버스를 예고했다. ‘신들의 분노’ 부제에서 볼 수 있듯 잃어버린 힘들을 되찾고자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가 빌리(애셔 앤젤)와 친구들 앞에 나타난다. 분노한 신들과의 대결을 담은 만큼 더 커진 액션들과 스케일을 예고한 바 올봄 극장가를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상쾌한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애나벨: 인형의 주인’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도 연출을 맡았으며, 샤잠 역의 제커리 리바이부터 빌리 뱃슨 역의 애셔 앤젤, 프레디 프리먼 역의 잭 딜런 그레이저 등이 전편보다 한층 더 성장한 슈퍼히어로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할리우드 명배우 헬렌 미렌과 루시 리우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을 예고했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내달 15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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