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뮤직어워즈 2022', 특별한 스타들이 뜬다! 4차 '시상자 라인업' 눈길

'한터뮤직어워즈 2022', 특별한 스타들이 뜬다! 4차 '시상자 라인업' 눈길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3.0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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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대한민국 대표로 불리는 아티스트들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를 빛낸다.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2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신효범, 김현정, 진성, 김소현, 손준호가 포함된 시상자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효범은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신효범은 대표곡 '언제나 그 자리에',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리메이크된 후 재조명 받기도 했다.

1997년 데뷔해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이 '한터뮤직어워즈'와 함께한다. 샤우팅 창법을 기반으로 한 록 댄스곡으로 활동했던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멍' 등의 히트곡으로 2번의 '역주행 신화'를 보여줬다.

트로트 레전드로 꼽히는 진성도 '한터뮤직어워즈'에 함께 한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의 히트곡을 잇달아 내며 대중에게 사랑받았고, 최근 '내일은 미스터트롯', '트로트의 민족' 등의 트로트 예능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부부인 김소현과 손준호가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한다. 최근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옴므파탈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손준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계 여제로 자리매김한 김소현. 이들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보여줄 '케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발표된 시상자들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대표로 꼽힐 만큼 오랜 시간 활약해온 아티스트들의 시상식 참여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터뮤직어워즈'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방송은 SBS M, 해외 중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그리고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전지역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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