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회복 VS 연패 탈출“ 우리은행-삼성생명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15회차 발매

“자존심 회복 VS 연패 탈출“ 우리은행-삼성생명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15회차 발매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3.02.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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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토토)
(사진=스포츠토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W매치 15회차를 발매한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 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WKBL 리그 1위 우리은행과 3위 삼성생명의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게 당한 두 번의 패배 이후 자존심 회복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고, 삼성생명 역시 5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 때문에 두 팀이 이번 맞대결에서 치열한 승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올스타 휴식기전까지 승승장구하던 우리은행이 흔들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 1월 30일 신한은행전에서 72-74로 패했다. 종료 6.7초를 남기고, 김소니아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경기를 내줬다.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고, 리드를 지키지 못한 점. 지난 1월 18일에 이어 신한은행에게 두 번 연속으로 패했다는 점 등이 우리은행에게 숙제로 남은 경기였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에 비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5경기를 모두 내주며, 연패의 수렁에 빠졌기 때문이다. 결과와 관계없이 경기 내용도 좋지 못했다. 이 기간 동안 삼성생명은 65.8점의 평균 득점을 기록한데 반해, 평균 실점은 75.2점으로 더욱 높았다.

최근 우리은행의 경기력이 전반기보다 불안정하지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맞대결 승부 역시 안방경기를 펼치는 우리은행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5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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