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피아이지(PIG)엔터테인먼트가 힙합 레이블 'KMP Lab'을 탄생시켰다.

피아이지엔터테인먼트는 31일 "힙합 레이블 KMP Lab을 설립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 프로듀서 도코(DOKO)와 주성원 대표는 "R&B와 힙합신의 유망한 인재발굴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만큼 더욱 신중하고 꾸준한 검토와 함께 차분히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며 KMP Lab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들은 또 "KMP Lab 설립은 단순히 장르의 한 분야가 아닌 예술의 통합성을 기반으로 두는 사업"이라면서 "힙합, 발라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예술적인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KMP Lab의 문을 여는 첫 아티스트는 김건우다. 그는 3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신곡 'ME=ME'를 발매하고 리스너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 KMP Lab는 김건우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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