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힐링 아티스트' 이지훈·테이·김경록·소유, '한터뮤직어워즈' 출격

'고막 힐링 아티스트' 이지훈·테이·김경록·소유, '한터뮤직어워즈' 출격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3.01.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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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시상식에 특별한 스타들이 참석한다.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28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시상자 2차 라인업 이지훈, 김경록, 테이, 소유를 공개했다. 

이지훈은 '왜 하늘은', '나만의 신부' 등 감미로운 노래로 대중을 사로잡은 발라드의 황태자다.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의 시상자로 참여한다. 그는 각종 예능에 이어 최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에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부터 주목받으며 방송,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테이가 '한터뮤직어워즈'를 찾는다. 테이는 최근 'Monologue',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등 리메이크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V.O.S.의 김경록이 '한터뮤직어워즈' 시상식에 함께한다. R&B 열풍과 함께 'Beautiful Life', '큰일이다' 등의 곡으로 그 시절 노래방을 점령했던 김경록. 지난해 12월 오랜 공백을 깨고 솔로로 컴백하며 많은 케이팝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썸'으로 많은 이들의 고막 여친이 돼주었던 '콜라보 여신' 소유 역시 시상자로 자리를 빛낸다. 계속해서 활발한 음반 활동, 예능 활동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유가 시상식에 참석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고막 남친, 여친으로 활약했던 아티스트들이 시상자로 등장해 세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많은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방송은 SBS M과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해외 방송은 일본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통해 독점 생중계되며, 이외 국가에서는 헬로라이브(hellolive.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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