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로잡은 '교섭'...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설 연휴 사로잡은 '교섭'...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1.24 13: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교섭' 포스터 (사진=메가박스중앙 제공)
영화 '교섭' 포스터 (사진=메가박스중앙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개봉 이후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하며 언론과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교섭’이 개봉 7일째인 24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교섭’이 24일 누적 관객 수 102만 323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예측불허한 인질 사건 속 사람이기에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한국 영화 최초로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풍광으로 몰입도를 더한 '교섭'.

여기에 황정민과 현빈 그리고 강기영의 시너지와 임순례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어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민, 현빈, 강기영의 진심을 다한 시너지와 앙상블 그리고 실감나는 현지 프로덕션으로 몰입도를 더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교섭’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