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래퍼 토이고, 고은이, NSW yoon, 노윤하, XINSAYNE이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토이고, 고은이, NSW yoon, 노윤하, XINSAYNE이 참여한 아메바컬쳐 'The Seed (더 씨드)'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앨범과 신곡이 발매된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11'에 출연하며 힙합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토이고, 고은이, NSW yoon, 노윤하, XINSAYNE은 'The Seed' 프로젝트를 통해 'HOP ON THE TRUCK (합 온 더 트럭)'이라는 합동 싱글을 준비했다.
'HOP ON THE TRUCK'은 길고 긴 터널을 통과해 저마다의 목적지로 향하고 있는 다섯 래퍼의 각양각색 매력을 담은 신곡이다. 경쾌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위에 다섯 아티스트가 '쇼미더머니11' 이후 얻게 된 부와 인기에 대한 저마다의 생각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MZ세대 래퍼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바이브와 포부는 글로벌 힙합 리스너들에게 먼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OP ON THE TRUCK'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선공개돼 '쇼미더머니11'의 화제성을 입증하며 그 이후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늘(20일) 오후 6시에는 'HOP ON THE TRUCK'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된다. 전날 올드카가 등장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아메바컬쳐의 'The Seed'는 힙합과 R&B 씬에서 아직 땅 속에 심어진 씨앗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메바컬쳐의 프로젝트다. 지난해 차메인(ChaMane), 페디(Padi), Youth Hostel(한지원, 정보익), 이안캐시(Ian Ka$h)의 완성도 높은 신보가 각각 발매된 바 있다.
새해를 맞아 '쇼미더머니11'의 주역인 토이고, 고은이, NSW yoon, 노윤하, XINSAYNE과 함께한 'The Seed'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결과물 'HOP ON THE TRUCK'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