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뮤직X내추럴리뮤직, '2023 쿼터 뮤지션 페스타'로 새 활력 선사

쿼터뮤직X내추럴리뮤직, '2023 쿼터 뮤지션 페스타'로 새 활력 선사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3.01.11 11: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음악유통사 쿼터뮤직과 종합 미디어 연예기획사 내츄럴리뮤직이 손을 맞잡았다.

9일 글로벌 음악유통사 쿼터뮤직(대표 정찬태)과 내츄럴리뮤직(대표 양재훈)에 따르면 최근 양 사는 다양한 장르의 신예 뮤지션 발탁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쿼터뮤직의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3 쿼터 뮤지션 페스타'로 비롯됐다. 홀수 달마다 오픈되는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장르별 리그를 통해 당선팀 8팀을 선정하고, 1위 팀에게는 'K-STAGE'의 무대를 제공해 라이브 음악방송 무대 경험과 곡 홍보의 기회를 마련한 것.

유통사 쿼터뮤직은 K팝 아이돌부터 인디펜던트 발굴을 비롯해 음원부터 음반, MD 제작까지 전천후로 국내 음악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돌 멋진녀석들, 머스트비의 음원 발매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팬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첫 발매임에도 유튜브에서 조회수 약 5만을 기록한 'EDM 괴물 신인' JDM을 발굴하기도 했다.

내츄럴리뮤직의 'K-STAGE'는 전세계 유일의 비대면 온라인 글로벌 음악방송으로, 뮤빗, 껌티비, 라이징스타 라이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팬 사인회, 쇼케이스 등을 주관하며 K팝을 세계화하고 있다. 현재 41번째 방송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매달 K팝 스타들과 함께 'K-STAGE'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20년 간 음악 유통 산업에 몸담으면서 열정을 겸비한 실력 있는 뮤지션을 많이 만났다. 특히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들은 홍보 창구와 무대가 부족해 좋은 노래를 만들면서도 들려줄 수 없어 아쉬운 면이 많았다. 이번 쿼터 뮤지션 페스타를 통해 실력 있는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유통사 쿼터뮤직은 오늘 16일부터 연간 장르 공모 프로젝트인 '2023 쿼터 뮤지션 페스타'를 오픈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모집해 총 8팀을 선정, 총 5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