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남기희, 9번째 개인전 열어

서양화가 남기희, 9번째 개인전 열어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3.01.10 13: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9번째 개인전을 연 서양화가 남기희)
(사진=9번째 개인전을 연 서양화가 남기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으로 유명한 서양화가 남기희가 9번째 개인전을 연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1층 1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무하유지향-인피니티(infinity)’다.

남기희는 그동안 장자의 철학에서 얻은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을 주제로 자신의 삶과 세상의 이야기를 담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에 속한 일부로서의 인간이 우주와 무위의 합일을 이룰 때 ’무한한 영원으로 회기‘를 뜻하는 ‘인피니티의 세계’를 담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5m의 대형 연작 회화 설치와 100호 회화 등 큰 스케일의 작품들도 관람객을 기다린다.

한편, 이번 전시는 休:manTR연구소가 기획하고, 패션기업 THESTYLE & Plus hong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