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당선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현장 방문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당선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현장 방문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1.0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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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행보…10월 13일~19일 개최 전국체전 주 경기장, 안전관리 철저 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송진호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당선인이 지난 2일 계묘년 새해 첫 행보로 제104회 전국체전의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 및 현장상황 및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송 당선인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과 만나, “이번 체전이 역대 최고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기간 내 완공을 목표로,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당선인이 지난 2일 목포종합경기장 건설 현장을 방문 현장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당선인이 지난 2일 목포종합경기장 건설 현장을 방문 현장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지상 3층, 연면적 2만6468m2, 관람석 1만6468석 규모로 건설되며, 여기서는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치러진다.

현재 공사는 차질없이 진행돼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고, 오는 6월이면 완공될 예정이다.

목포종합경기장은 당초, 육상레인이 8레인으로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9레인으로 늘리며 전국 최초로 9레인 경기장이 건설된다.

송진호 당선인은 “15년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총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 되며 약 2만 5천여명이 전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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