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도단,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 장려상 수상

한국마사회 유도단,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 장려상 수상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2.12.29 14: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마사회 유도단이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사업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올해 IJF 마스터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하림(왼쪽 두 번째) / 한국마사회)
(사진=한국마사회 유도단이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사업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올해 IJF 마스터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하림(왼쪽 두 번째) / 한국마사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마사회 유도단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사업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중 공모에 참여한 60개 단체 중 유일한 공공기관·공기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유도와 탁구, 승마팀이 있다. 유도팀의 경우 지난 1994년에 창단해 이경근 감독, 김재범 코치, 이동석 트레이너 등 코치진과 이하림(-60kg)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마사회는 2022년 인권침해 예방교육, 청렴릴레이 활동, 부서장 주관 하 비위행위 예방교육 등 선수단 클린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스포츠단 멘탈코칭 프로그램 추진, 선수단과의 의견수렴을 통한 업무추진 등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유도팀은 올해 3월 순천만국가정원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하림의 경우 IJF 마스터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입상 회수만 총 19회에 이른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올 한해 많은 입상 실적으로 기관 홍보에 힘쓴 유도단에 감사를 표한다. 1000만원의 포상금은 마사회 유도단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