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청년 100인 포럼’ 9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 '성료'

‘목포청년 100인 포럼’ 9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 '성료'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12.12 11:12
  • 수정 2022.12.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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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창립 순수 민간 시민단체… 매월 조찬세미나로 신선한 반향, 시민의식 함양 선도적 역할 기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로 구성된 '목포 청년 100인 포럼'이 지난 9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목포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80여 명이 회원이 참석 6대 김성수 회장의 지난 수고에 대한 감사와 7대 박상국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목포청년 100인포럼이 지난 9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제 67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제 7대 박상국회장이 김성수 전회장으로 부터 목포청년100인포럼 기를 넘겨 받고 있다 (사진 중앙 왼쪽 김성수 이임회장, 오른쪽 박상국 신임회장)
목포청년 100인포럼이 지난 9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제 67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제 7대 박상국회장이 김성수 전회장으로 부터 목포청년100인포럼 기를 넘겨 받고 있다 (사진 중앙 왼쪽 김성수 이임회장, 오른쪽 박상국 신임회장)

 

목포청년 100인 포럼은 ‘살기 좋은 목포, 아름다운 목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에게’라는 슬로건으로 진취적 기상과 발전적인 비판을 위해 지난 2010년 발족한 순수 민간 시민단체다.

그동안 목포청년 100인 포럼은 매월 1회 이상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조찬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사회단체 지향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시민의식 함양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청년 100인 포럼의 활동으로 목포시 아젠다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목포시 건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축하를 했다.

지난 4년간 목포청년 100인 포럼을 이끌어온 제6대 김성수 회장은 “취임 기간 동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등으로 활동이 미흡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힘든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목포청년 100인 포럼 회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겠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 4년 동안 포럼을 이끌게 될 박상국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 포럼은 어느 단체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수와 갈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목포 최고의 시민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라는 당찬 포부로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청년 100인 포럼은 2010년 창립부터 목포시에 대한 시정 및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역대 목포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지사 등 국내외 유명 명사들을 초청 조찬세미나를 개최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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