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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시즌 첫 6연승' 김상식 감독, "역전되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있다"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2.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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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김상식 감독 (사진=현경학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시즌 첫 6연승을 달렸다.

안양 KGC는 1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92-82로 승리했다. KGC는 6연승을 달리며 14승 3패가 됐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초반에 잘 하다가 위기가 오는 것 같다. 선수들이 동점이나 역전되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집중력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4쿼터에 투입된 양희종은 수비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하윤기를 맡았다. 수비 요령이나 적극적에서 하윤기 선수가 밀렸다. (오)세근이가 쉴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 공격과 수비 모두 좋았다. 안 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스위치 수비도 수월해진다. 포스트 수비도 적극적으로 한다.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 같다"라며, "승부처에서는 스위치 수비를 한다. 외국선수를 막게 되면 파울 나더라도 막아보라고 한다. 더블팀 가면 3점슛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막아보라고 한다. 2점을 주는 것이 차라리 낫다. 또, (양)희종이, (문)성곤이 둘이 들어가면 서로 얘기도 많이 한다. 외곽에서는 스위치 수비를 하니까 3점슛도 많이 안 준다"고 설명했다.

공격에서는 "핀다운 스크린, 백스크린 등 돌아 나와서 던지는 것들을 준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이날 박지훈이 후반 들어 좋은 역할을 해줬다. 변준형이 쉴 때 좋은 역할을 해줬고 함께 뛸 때도 호흡이 좋았다. 김상식 감독은 "저희가 4쿼터에 결정적으로 벌리는 경우가 많다. (박)지훈이가 잘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변)준형이가 더 쉬었다. 나중에는 같이 뛰게 했다. 같이 뛰게 하면 또 좋아하더라. 끝까지 잘 해줬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오마리 스펠맨은 경기 도중 무리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김상식 감독은 "본인도 많이 느낄 것이다. 왜 그 상황에서 던지냐 다른 방향으로 하라고 얘기를 한다. 본인도 느꼈는 지 골밑 들어가서 중거리슛이랑 던졌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김상식 감독은 "걱정은 많다. 잘 됐으면 좋겠다. 한 두번 위기가 올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과 분위기를 살리는 방향으로 밀어줄 생각이다"라며, "한 두 경기, 속시원하게 이긴 경기가 많지 않다. 그런 것이 오히려 힘이 되는 것 같다. 역전이 됐다가고 재역전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경기를 계속해서 하고 이기면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패배를 한다면 사기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이기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바라봤다.

수원=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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