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나상현씨밴드의 뜨거운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재뉴어리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YES24 티켓에서 오픈한 나상현씨밴드의 연말 콘서트 '2022 < 2023'이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인디 신의 새로운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6일 홍대 왓차홀에서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된다. 나상현씨밴드는 본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졌던 2022년을 돌아보며, 멤버들이 1년여 동안 페스티벌과 각종 공연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무대에 다시 올려 관객들과 나누고자 본 공연을 기획했다.
나상현씨밴드는 여름 클럽 투어 '여름빛 2022' 매진에 이어 대규모 야외 페스티벌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그리고 '상상실현 페스티벌' 등에 출연했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페스티벌, 공연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귀띔이다.
특히 최근 종영한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Top 8에 들며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을 확인시킨 바 있다.
나상현씨밴드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이번 연말 공연을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새로운 앨범 준비에 착수하는 것. 이들은 “2023년은 더 많은 무대에서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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