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문화관광재단과 GFN 광주영어방송이 손잡고 해남군 지역문화 활성화와 관광산업 세계화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과 GFN 광주영어방송은 GFN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발전과 해남군의 지역문화관광 부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해남문화관광재단 이병욱 대표와 GFN 광주영어방송 김휘 사장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해남문화재단과 광주영어방송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와 세계화, 외국인들을 위한 공익적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남군의 문화관광 사업연계 협력,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개발, 인적·물적자원 상호교류, 내·외국인 관광객유치 협력, 지역문화관광자원의 해외홍보 등을 협력한다.

또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하고 다문화가정 외국어교육 협력과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재난재해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익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이병욱 대표는 “글로벌 방송인 GFN 광주영어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해남군의 지역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외국인을 위한 공익적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FN 광주영어방송 김휘 사장은 “양 기관의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해남군의 지역문화관광 세계화에 기여하는 좋은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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