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로 가요계 첫 발…이이경 '지원 사격'

자정,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로 가요계 첫 발…이이경 '지원 사격'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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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신예 여성 보컬 듀오 자정(자현, 민정)이 데뷔의 감격을 맛본다.

자정은 오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를 발매하는 가운데 지난 28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멤버 자현과 민정의 폭발적인 하모니로 시작, 두 사람의 탄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보컬과 매력적인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배우 이이경의 모습이 비치며 “뭉치는 내가 데리고 갈게”라는 그의 대사가 이어져 뮤직비디오 본편 속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성 보컬 듀오 자정은 대중의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바람과 자현의 ‘자’, 민정의 ‘정’을 따서 탄생된 이름이다.

제목부터 유니크한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는 반려견을 함께 키우던 연인이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이별한 후 반려견 양육권 문제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내포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수많은 보컬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과 탄탄한 라이브로 다져진 세련된 보이스의 소유자 R&B 보컬리스트 자현과 저음역대부터 3옥타브 G#까지 안정적이고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민정은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MZ 세대가 공감할 만한 노랫말과 7080 세대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멜로디로 세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신예 여성 듀오’로 존재감을 떨칠 전망이다.

한편 자정의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오늘(29일) 정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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