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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FA 박동원 보상선수로 '좌완투수' 김대유 지명 [공식발표]
  • 설재혁 기자 jaehyeok9@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11.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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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보상선수 지명을 받은 좌완투수 김대유. (사진=LG 트윈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FA로 떠난 포수 박동원의 보상선수로 좌완 불펜 투수를 품었다.

KIA는 27일 "LG 트윈스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박동원의 이적 보상 선수로 투수 김대유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올해 KIA에서 뛴 박동원은 2022시즌을 마친 뒤 FA를 선언하면서 LG와 4년간 총액 65억원(계약금 20억원·연봉 총액 4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FA A등급이었던 박동원의 이적으로 LG는 KIA에 직전 연도 연봉 200%와 20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했다. 

LG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넘겨받은 KIA는 김대유를 선택해 불펜을 강화했다. 또 박동원의 올해 연봉의 200%인 6억2000만원도 함께 KIA에 줘야 한다.
 
부산고를 졸업하고 2010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한 김대유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kt 위즈를 거쳐 2020년부터 LG에서 뛰었다.

김대유는 LG로 이적한 다음해부터 팀의 핵심 불펜 요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64경기에서 4승 1패 24홀드 평균자책점 2.13의 성적을 거뒀고, 올 시즌에는 59경기에서 2승 1패 13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김대유의 1군 무대 통산 성적은 162경기 6승 3패 37홀드 평균자책점 3.44다.

KIA는 "좌완인 김대유는 구위와 무브먼트가 뛰어나 좌타자 뿐만 아니라 우타자 상대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접전 상황에 등판할 수 있고, 1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불펜 요원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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