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특별한 보이그룹 프로젝트가 시동을 건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에 보이그룹 프로젝트 Super 8(슈퍼에이트)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우리는 하나의 점입니다"라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커다란 점이 등장했다. 이후 수많은 점들이 선으로 이어져 하나의 원을 만든 상황. 이와 함께 "점과 점이 만나 선이 되듯 우리는 서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는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당신의 무모한 이야기를 기다리겠다"는 멘트와 6개의 점이 숫자 '8'로 합쳐져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과연 이들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uper 8은 기존 아이돌 콘텐츠와 달리 팬과 아티스트 양방향 소통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다. 팬이 앨범 제작에 참여하고, 향후 활동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한편, 씨티디이엔엠은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 알리고, 팬 참여형 케이팝 아이돌 콘텐츠 론칭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Super 8을 선보이는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Super 8 지원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지원 자격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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