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역 수출 기업과 간담회 개최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역 수출 기업과 간담회 개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11.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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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순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3高 시대’수출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는 16일 순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전남 동부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이성희 중기원장, 이지우 중진공 전남동부지부장, 비피시㈜ 등 전남동부지역 수출기업 대표자 8명이 참석하였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부가 동부 지역 수출 기업 대표자 8명과 함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부가 동부 지역 수출 기업 대표자 8명과 함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 동부지역은 여수, 광양, 순천 등 전남도 수출액의 90% 이상 차지하는 주요 도시로 수출 성장을 주도하였으나, 최근 원부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 등 글로벌 경제 위기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인들은 물류비용 상승에 따른 물류비 지원 예산 및 한도 확대, 바이어 공유 플랫폼 구축, 환율 변동에 의한 수출 피해기업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이지우 중진공 전남동부 지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 정책과 사업 확대 필요성 등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개척에 총력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희 중기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남 수출기업들이 어떤 애로를 겪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의 활로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중기원에서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바, 중진공 등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수출기업 해외시장 개척 및 정착을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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