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1일 영암군장애인문화협회가 주관하고 영암군과 문화협회 후원회 후원으로 진행한 ‘제16회 영암군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6번째로 진행된 ‘영암군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장애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분야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지역사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순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축하공연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풍물놀이, 진도북춤, 우리춤공연 등을 선보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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