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2 행정안전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해남군 ‘2022 행정안전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11.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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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선정 지자체…활발한 군민제안 등 소통 행정 구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향상, 제안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등 운영실적과 역량을 평가했다.

해남군이 행안부주관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이 행안부주관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은 도내 유일 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처음으로 수상의 성과를 거두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전라남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해남군은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 소통·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모제안, 국민생각함, 1직원 1제안 등 다양한 제안제도를 적극 운영 중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신문고(국민제안), 군정운영에 군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 생각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생각함에서는 올해 생활속 ESG실천과제, 해남군 한우브랜드 명칭공모, 해남자부심UP슬로건 아이디어 공모등 공모제안과 함께 해남군청 민원실 개선사항, 공롱박물관 방문소감 및 개선할 점 등 군정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능동적, 자발적인 정책 발굴 추진을 위해 정책연구대회를 매년 개최해 공직자들부터 제안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제안제도를 통해 채택된 제안은 수시로 실시현황을 조사하여 군민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무원들이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의 결과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과 소통할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살맛나는 으뜸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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