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전형도·지석훈·손용석 코치 영입… 2023 코치진 구성 완료

NC, 전형도·지석훈·손용석 코치 영입… 2023 코치진 구성 완료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1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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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강인권 신임 감독이 이끄는 NC다이노스가 전형도 신임 수석코치 등 5명의 새 얼굴을 영입했다. 

NC는 10일 3명의 신임 코치와 계약 소식을 알리며 2023시즌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N팀(NC 1군)은 전형도 수석코치가 새로 합류해 강인권 감독의 지원군 역할을 맡는다. 타격파트에는 송지만, 전민수 코치가 합류해 선수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전형도 신임 수석코치는 현역 시절 한화와 두산에서 뛰었고 은퇴 후에는 휘문고 야구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두산과 한화를 거쳐 지난해부터 SSG랜더스 작전주루 코치로 활약했다. 강인권 감독과는 두산과 한화에서 코치 생활을 함께하며 야구관에 대한 공감대를 쌓았다.

2021년 NC에서 은퇴한 지석훈 2군 수비코치가 1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사진=NC다이노스)
2021년 NC에서 은퇴한 지석훈 2군 수비코치가 1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사진=NC다이노스)

C팀(2군)은 지난해 NC에서 선수 은퇴한 뒤 강릉영동대에서 지도자 생활 후 1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지석훈 수비코치, 롯데자이언츠, 상무, 부산고 등에서 코치 생활 한 손용석 야수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여기에 구단 자체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거친 손정욱(투수코치), 윤수강(배터리코치) 코치를 정식 코치로 선임했다.

한편, 전형도 수석코치는 오는 17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마무리 훈련을 돕는다. 지석훈, 손용석 코치는 내년 CAMP 2에 맞춰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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