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악연맹 신광철•구일숙 대원 ‘히말라야 아마다블람’ 정상 등정 성공

전남산악연맹 신광철•구일숙 대원 ‘히말라야 아마다블람’ 정상 등정 성공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11.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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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 등정...정상서 전남방문의해와 제104회 전국체전 홍보

전남산악연맹 소속 신광철,구일숙대원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아마다블람 등정에 성공 후 귀국했다.
전남산악연맹 소속 신광철,구일숙대원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아마다블람 등정에 성공 후 귀국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산악연맹 소속 신광철 대원과 구일숙(이상 여수시산악연맹) 대원이 세계 3대 미산 중 하나인 네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아마다블람(6812m)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전라남도산악연맹에 따르면 신광철 대원과 구일숙 대원은 ‘2022 대한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추진한 아마다블람 등정대에 최종 선발되어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3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세계 3대 미봉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다블람(6812m)은 네팔 히말라야 산맥의 동쪽, 에베레스트가 있는 쿰부 히말라야에 자리잡고 있으며, 안나푸르나 지역의 마차푸차레, 유럽 알프스에 위치한 마터호른과 함께 세계 3대 미봉 중 하나로 꼽힌다.

주봉(6812m)과 서쪽의 부봉(6170m)의 모습이 마치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를 연상케 하며, 주변에 흐르는 빙하가 현지인들이 착용하는 '목걸이'와 같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신광철 대원은 “내년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 개최와 ‘2022~2023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이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전남에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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