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맞이 특별포상 시상

목포대학교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맞이 특별포상 시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11.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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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상 2명ㆍ공로상 3명…목포대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 높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3일 교내․외 봉사활동에 적극활동하며 선행과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학생에 대한 특별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과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특별 포상 수상자들
박민서 목포대 총장과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특별 포상 수상자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일제 강점기였던 1929년 조선인 여학생을 희롱하던 일본인 학생들에게 참다못한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이 일제의 만행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항일운동으로 전국으로 번져 온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이를 추모․기념하고 애국심을 함양하며 학원의 자율성과 면학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목포대는 지난 10월 중 각 단과대학장의 추천과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봉사상 2명, 편유진(행정학과 4)ㆍ안소영(미술학과 4)과 공로상 3명, 이현진(무역학과 4)ㆍ양차영(교육학과 4)ㆍ박시현(약학과 5) 학생을 포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날 총장상 수여와 함께 소정의 부상을 전달하였다.

박민서 총장은 “역사적으로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무엇보다도 타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겨 목포대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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