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김장철 맞아 수산물 김장재료 ‘할인’ 행사

전남도 김장철 맞아 수산물 김장재료 ‘할인’ 행사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11.02 15: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도장터 등 온․오프라인 최대 30%…장바구니 부담 완화 기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 제철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해 도 온라인 쇼핑 플랫폼 ‘남도장터’에서 수산물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김장철에 필요한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와 굴, 천일염 등 김장재료를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남도는 지난달 15일 광주충장로 축제장에 설치된 수산물직거래 장터 어식백세를 진행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지난달 15일 광주충장로 축제장에 설치된 수산물직거래 장터 어식백세를 진행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복, 굴, 김, 미역, 다시마 등 전남의 대표 수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행사는 1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올 겨울 김장은 전남의 건강한 수산물로 맛있고 실속있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할인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치솟는 체감물가를 안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와 공동으로 4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시 보정동 힐링정원에서 ‘전남도 우수 수산물 직거래 장터 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