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전남도의원 기획행정위원회 도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

차영수 전남도의원 기획행정위원회 도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11.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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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방문의 해 홍보는 대변인실이 컨트롤타워돼야” 주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차영수 전남도의원이 전남도의 ‘전남방문의 해’ 테마에 대해 “조직적인 협업을 통해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실제적으로 전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차 의원은 1일 시작된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대변인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도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은 소극적인 것이요, 전남을 잘 알려 인구가 유입되고,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귀농귀촌을 가져오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정책이 적극적인 홍보”라고 지적하고 “발전될 미래 전남의 모습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장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 걍진)
차영수 전남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 걍진)

차 의원은 ‘전남방문의 해’ 홍보는 (원칙적으로) 관광국과 관광재단의 업무라는 보고에 대해 “전남도민에 대한 정책홍보도 분명 중요하지만, 우리 전남에 대한 궁극적인 홍보는 잘사는 고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므로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 “컨트롤타워를 통해 도청과 시·군청, 도청과 관광재단을 비롯한 산하기관과의 협조를 이뤄내 우리 전남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해야 할 것”이라며 수도권과 영남권에서의 관심과 방문이 많이 이뤄지도록 강구해 달라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특히 지난 지난달 10일 경북 안동에서 공동 개최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우리 도에서 치러지는 만큼 경북도민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업무 담당부서에만 맡겨두지 말고 대변인실이 컨트롤타워가 돼 홍보를 크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 의원은 이어 “내 부서업무가 아니라고 관심을 두지 않는 소극적 행정을 하면 발전이 없다”면서 “많이 찾아오고, 많이 이주해 오고, 많이 발전하도록 적극적인 협업 홍보를 해야만 미래의 전남이 밝아오는 것이기에 미래의 전남, 발전하는 전남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일해달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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