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과 안양의 운명을 결정할 단 한 경기,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수원 삼성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6일에 열린 1차전에서 양 팀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수원은 안병준, 오현규, 루승우, 이종성, 사리치, 명준재, 김태환, 고명석, 불투이스, 이기제, 양형모가 선발로 투입됐다. 1차전과 달리 이번에는 선발부터 안병준, 오현규 투톱을 가동했다.
벤치에는 마나부, 전진우, 강현묵, 박형진, 장호익, 양상민, 박지민이 위치했다.
안양은 조나탄, 백성동, 아코스티, 홍창범, 김동진, 이창용, 박종현, 백동규, 황기욱, 구대영, 정민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차전과 거의 동일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벤치에는 주현우, 연제민, 박재용, 김형진, 김경중, 안드리고, 박성수가 출격한다.
수원=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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