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콘텐츠브랜드 '스튜디오 X+U' 론칭…LG트윈스 다큐 만든다

LGU+, 콘텐츠브랜드 '스튜디오 X+U' 론칭…LG트윈스 다큐 만든다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10.27 13: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LGU+ 제공)
(사진=LGU+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콘텐츠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 X+U'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 X+U는 차별화 경험 제공, 콘텐츠 공급망 확대, 최상의 고객 만족,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멀티 플랫폼 지원을 사업 목표로 한다. 키즈부터 버라이어티,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장르 관계 없이 콘텐츠를 제작해 U+tv(IPTV) 및 모바일tv, 아이돌플러스, 스포키, 아이들나라 등 자사 핵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넷플릭스, 티빙 등 OTT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재를 영입해왔다. . CCO로 CJ ENM 출신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이덕재 전무와 CJ ENM, HYBE 등을 거친 콘텐츠IP사업담당 이상진 상무를 영입했으며, 최근에는  ‘놀러와’, ‘나는 가수다’를 연출한 MBC 출신 신정수 PD와 ‘런닝맨’을 연출한 SBS 출신 임형택 PD를 영입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스튜디오 X+U의 첫 콘텐츠로 내년께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을 내놓는다. 이 다큐멘터리는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LG 트윈스의 2022시즌을 밀착 취재한다. 최대 8K의 초고화질 시네마캠으로 촬영해 선수들의 표정과 동작을 하나하나 담아냈다. 아워게임은 티빙을 통해 내년 공개할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CCO 전무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을 통해 미래사업으로 제시한 4대 플랫폼의 일부인 '놀이 플랫폼'과 ‘성장케어 플랫폼’의 성장 동력이 되어주고 고객에게 경험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