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드래프트] 인하대 신호진, 전체 1순위로 OK금융그룹 行

[KOVO 드래프트] 인하대 신호진, 전체 1순위로 OK금융그룹 行

  • 기자명 설재혁 기자
  • 입력 2022.10.04 14:31
  • 수정 2022.10.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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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OK금융그룹이 인하대학교 신호진을 지명했다. (사진=KOVO)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OK금융그룹이 인하대학교 신호진을 지명했다.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인하대학교 신호진이 전체 1순위로 지명돼 OK금융그룹의 유니폼을 입는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7개 구단 감독들과 코칭 스태프, 34명의 드래프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선수를 선발했다. 

드래프트 1순위는 20% 확률이었던 OK금융그룹에게 돌아갔다.

OK금융그룹은 인하대학교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신호진을 지명했다. 키 187cm 몸무게 86.5kg의 신호진은 전국대회에서 활약을 펼치며 수한 리시브, 공격에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청담=설재혁 기자 jaehyeok9@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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