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메카 ‘산청 치유의 숲’ 개장

힐링의 메카 ‘산청 치유의 숲’ 개장

  • 기자명 차혜미 기자
  • 입력 2022.10.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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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측정실·치유체험실·강의실 등 마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난달 30일 금서면 동의보감촌 내 ‘치유의 숲’을 개장,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산청 치유의 숲’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5㏊ 부지면적에 50억원을 투입 산림치유센터와 치유숲길로 조성됐다.

이는 동의보감촌 최상단에 위치해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받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국내 최고 힐링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동의보감촌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숲 내에 건립된 치유센터는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강의실 등이 마련돼 탐방객들의 휴식과 건강 회복을 담당할 예정이다.

치유의 숲 관련 프로그램 신청은 산청 치유의 숲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소요 시간은 2시간에서 2시간 30분정도로 올해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앞서 산청군은 완성도 높은 고품질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7월 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한 바 있다. 참가자들의 이용 만족도 및 개선점 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 프로그램 질을 높인데 힘을 쏟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산청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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