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현대모비스는 새 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팬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10월 9일 울산 삼산동 CGV에서 2022-2023시즌 팬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출정식에서는 새로운 시즌 슬로건과 응원단 소개, 선수단 출사표, 토크 팬 미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현 감독과 양동근 수석코치를 비롯해 함지훈, 저스틴 녹스, 게이지 프림, 아바리엔토스 등이 모두 참석해 비시즌 근황 토크 등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팬 출정식 행사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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