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9개 농업고교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성과 풍성

전남도 9개 농업고교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성과 풍성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09.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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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명 참가 32명 입상…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학생 격려 “농생명산업 중추적 역할 기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농업계고 학생 74명이 지난 27일~ 29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생명과학고에서 열린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에 참가해 3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의 농업, 농업으로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경상남도교육청,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김해생명과학고, (사)한국농업교육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해 열렸으며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812명의 학생이 20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장을 방문,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장을 방문,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대회에서 9개교 전남 농업계고 학생들은 금상 10개, 은상 12개, 동상 10개를 획득하며 실력을 뽐냈다.

이론 경진 분야에서는 식물자원 11명(금6, 은4, 동1), 동물자원 4명(금1, 은1, 동2), 식품가공 2명(동2), 농업기계 2명(은1, 동1), 농산물유통 2명(금1, 은1), 조경산림자원 4명(금2, 은1, 동1)이 수상했다.

실무 경진 분야에서는 화훼장식 1명(은1), 농기계정비 1명(동1)이 상을 받았다. 과제이수 발표 분야에서도 경영(공동)과제 1팀(3명, 은1)이 상을 받았고, FFK 골든벨에서 4명(은2, 동2)이 수상했다.

대회장을 찾은 김대중 교육감은 “농생명산업은 융복합 6차산업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FFK회원들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농생명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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