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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의 8강 노리는 권순우, 일단 1회전 통과
  •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9.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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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순우가 27일 열린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단식 경기에서 정윤성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 유진투자증권코리아오픈대회조직위원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1년 만의 단식 8강 진출을 노리는 권순우가 32강전 승리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

권순우(당진시청)는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젠슨 브룩스비(미국)를 상대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16강) 경기를 치른다.

데뷔 후 처음 상대하는 브룩스비를 꺾을 경우 권순우는 1년 만에 ATP 대회 단식 본선 3회전(8강) 무대를 밟는다. 지난해 9월 아스타나오픈 우승 이후 1년 동안 인연을 맺지 못했던 자리다.

아울러 지난해 마지막 대회였던 10월 파리바오픈 1회전 탈락을 시작으로, 최근 ATP 26개 대회 연속 단식 본선 16강 통과에 실패했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다.

1년 만의 단식 8강 진출을 향한 도전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권순우는 27일 열린 대회 단식 1회전(32강)에서 1년 후배인 정윤성(의정부시청)을 2-1(7-6<7-5> 6-7<3-7> 6-1)로 눌렀다.

이날 결과로 권순우는 정윤성과 상대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승리는 권순우의 몫이었지만, 쉽게 얻어내진 못했다. 1세트부터 타이브레이크에 돌입했고, 정윤성의 서브 차례에 득점에 성공한 권순우가 이어진 자신의 서브에서도 득점을 지켜 리드를 잡았다.

2세트에서는 5-3까지 앞서다가 연달아 3게임을 내줘 역전패를 당했지만, 3세트는 초반부터 승기를 잡으며 6-1로 이겼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남지성(세종시청)이 스티브 존슨(미국)에게 0-2(6-7<3-7> 4-6)로 패했다. 홍성찬(세종시청)의 경우 전날 우치다 가이치(일본)에게 0-2(4-6 2-6)로 졌다. 

이로써 올해 코리아오픈 단식 본선에 나선 4명의 한국 선수 중 권순우 외 남지성과 정윤성, 홍성찬(세종시청)은 모두 32강에서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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