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함평군은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발굴하는 ‘제5회 청소년 정책제안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청소년 정책 제안회는 청소년이 직접 청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제안회에는 함평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과 일반청소년, 전문 패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이날 버스 노선표 정비,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와 불편사항들을 제안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제안된 정책은 관련 실과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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