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투둠 코리아' 이벤트 통해 2022 하반기 라인업 공개

넷플릭스, '투둠 코리아' 이벤트 통해 2022 하반기 라인업 공개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09.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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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 2 영상 공개...가면 벗은 프론트맨(이병헌) 눈길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가 투둠 코리아 -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를 마치며 2022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투둠 코리아 -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가 24일 넷플릭스 K-콘텐츠 소식을 독점으로 알리며 TUDUM의 포문을 열었다.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예능 소식과 2022년 하반기 라인업, 그리고 미공개 클립 영상까지 넷플릭스 한국 작품의 독점 정보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2 하반기에는 다양한 예능이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작년 겨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솔로지옥'에서 일편단심으로 화제를 모은 참가자 문세훈이 최종 커플이 되었던 신지연과 함께 지옥도로 다시 돌아가 시즌2의 모습을 미리 살펴본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찾아보기 위해 모인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100’도 베일을 벗었다.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거대한 공간에서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야구선수 더스틴 니퍼트의 얼굴을 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리아 넘버원’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코리아 넘버원'이 뭉쳤다.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작업복에 고추장을 잔뜩 묻힌 채 등장해 그 모습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낸다.

하반기 공개 예정작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회를 맡은 최민호는 ‘더 패뷸러스’의 지우민 역으로도 등장, 채수빈과의 훈훈했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패션계에서 일하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과 우정을 찾아가는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를 보여줄 이들의 환상적 호흡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소셜 커넥팅앱을 매개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에 연루된 세 친구와 의문의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낼 정지우 감독의 첫 시리즈 ‘썸바디’,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이자 장르의 대가 안길호 감독 합류,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더 글로리’도 올해 공개를 예고했다.

오는 10월 7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글리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지효(전여빈)를 둘러싼 컴퓨터가 ‘글리치’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지켜보고 있다”는 음성까지 더해져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누구의 인생에나 단 한 번, 깊고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통과의례인 첫사랑과 진한 우정의 순간들을 그려낼 김유정, 변우석 주연의 ‘20세기 소녀’의 선공개 영상도 공개되었다. 하반기 라인업 외에도 ‘D.P.’부터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의 다음 시즌도 예고되며 기대를 증폭시켰다.

세상에 없는 돈을 훔치려 했던 강도단의 일원이었던 이현우는 빨간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북측 특수요원 출신 차무혁(김성오)의 카리스마 넘치는 영상이 파트2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 수상을 비롯, 지난 1년여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오징어 게임’ 소식도 등장했다. 황동혁 감독의 감사 인사와 시즌1 미공개 클립 영상까지 더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치솟고 있다. 특히 시즌1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프론트맨(이병헌)이 가면을 벗고 등장해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목마름을 더했다.

한편, 투둠 코리아 -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는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으며,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투둠 인디아, 투둠 글로벌, 투둠 재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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