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운명의 파이널 라운드 일정 및 대진 발표

K리그1, 운명의 파이널 라운드 일정 및 대진 발표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2.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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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해 K리그1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1위 울산과 2위 전북 간 파이널 라운드 맞대결은 10월 8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올해 K리그1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1위 울산과 2위 전북 간 파이널 라운드 맞대결은 10월 8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우승 경쟁과 ACL 진출 싸움, 강등권 탈출 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올 시즌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의 일정과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의 일정 및 대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34라운드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5라운드는 10월 8일과 9일, 36라운드는 10월 11일과 12일, 37라운드는 10월 16일, 38라운드는 10월 22일과 23일 열린다.

우승을 두고 경쟁 중인 1위 울산 현대와 2위 전북 현대 간 경기는 35라운드로 내달 8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K리그1에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하고 싶다는 김기동 감독의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간 동해안 더비는 36라운드 10월 11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경기는 포항 홈 구장 스틸야드의 조명 시설이 태풍 피해 복구 중인 관계로 주중 낮 경기로 열린다.

파이널B의 빅매치인 수원 삼성과 FC서울 간 슈퍼매치는 10월 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9년 만에 파이널A 무대를 밟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파이널B에서 반전을 꾀하는 최하위 성남FC의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는 10월 3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상대 팀은 수원 삼성이다.

파이널B 그룹의 최종 38라운드는 10월 22일 오후 3시, 파이널A 그룹의 최종 38라운드는 10월 23일 오후 3시에 각각 3경기씩 동시에 시작한다.

(사진=오는 10월 1일 시작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일정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오는 10월 1일 시작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일정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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