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日 ‘커리어 하이’ ing…‘WA DA DA’ 오리콘 1억 스트리밍

케플러, 日 ‘커리어 하이’ ing…‘WA DA DA’ 오리콘 1억 스트리밍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9.14 11: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Kep1er(케플러)가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케플러의 데뷔 타이틀곡 ‘WA DA DA(와 다 다)’는 14일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WA DA DA’는 지난 1월 발매 직후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에서 21위로 진입한 데 이어 최고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빠르게 입증했다. 위 기록에 이어 28주 연속 TOP100 차트인을 달성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줬다.

케플러는 ‘WA DA DA’로 스포티파이(Spotify)와 빌보드 재팬에 이어 이날 오리콘에서도 억대 성과를 이뤄내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 가운데 빌보드 재팬에서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TWICE)에 이어 빌보드 재팬 차트 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세 번째 K-POP 아티스트이자 두 번째 K-POP 걸그룹으로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많은 글로벌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지난 7일 일본 첫 싱글 ‘FLY-UP(플라이 업)’을 발매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한 케플러는 ‘WA DA DA’에 이어 타이틀곡 ‘Wing Wing(윙 윙)’으로 현지 내 케플러 돌풍을 새롭게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된 ‘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FLY-UP>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에는 2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 ‘글로벌 1티어’로서의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빌보드 재팬 및 오리콘 1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괴물 신인’다운 커리어 행진을 이어온 케플러가 펼쳐 보일 더 큰 활약에 많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