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의 후보로 올랐던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박해수·정호연의 수상이 불발됐다.
13일(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6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로 참석했다.
'오징어 게임' 팀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은 HBO ‘석세션’의 매튜 맥퍼딘, 여우 조연상은 ‘오자크’의 줄리아 가너가 수상하며 아쉽게 수상을 놓치게 됐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다.
수상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 수상자는 오늘 오전 중으로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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