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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현장] '4쿼터 화력쇼' 현대모비스, 삼성과의 연습 경기 역전승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2.09.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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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 연습경기 (사진=최정서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4쿼터에 터진 3점슛을 앞세워 연습경기를 승리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와의 연습경기에서 93-9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삼성의 공격이 폭발했다. 속공을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시래와 이정현이 나란히 코트를 밟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김현수의 3점슛까지 터졌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김국찬도 3점포 2개를 성공시켰다. 이후 현대모비스는 녹스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좁혔다. 삼성은 1쿼터를 30-28로 마쳤다. 

삼성은 2쿼터 초반 마커스 데릭슨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골밑에서 득점을 쌓았다. 하지만 데릭슨을 막지 못했다. 데릭슨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계속해서 성공시켰다. 이호현의 3점슛까지 터진 삼성은 점수차를 벌렸다. 삼성은 2쿼터를 58-48로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들어 수비에서 힘을 냈다. 리바운드 이후 속공을 시도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삼성은 테리와 이정현을 앞세웠다. 테리는 이정현과 앨리웁 덩크를 합작하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의 3점포로 맞불을 놨다. 프림도 골밑에서 우직하게 득점을 만들어냈다. 공방전이 치열하게 이어진 3쿼터는 삼성이 75-65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들어 다시 추격에 나섰다. 녹스가 3점포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살렸다. 김영현과 론 아바리엔토스도 3점슛을 성공시키며 76-76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데릭슨의 3점슛이 터지며 한숨 돌렸다. 현대모비스도 이우석과 아바리엔토스의 득점이 나왔다. 삼성도 곧바로 반격을 했지만 현대모비스의 화력은 대단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김영현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1분 50초 남은 상황에서 89-87로 앞서갔다. 현대모비스가 녹스를 앞세우자 삼성은 데릭슨의 3점포로 따라 붙었다. 

김영현의 자유투를 더핸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5.2초를 남기고 93-90으로 앞섰다. 삼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이정현이 자유투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잠실실내=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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