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술이 뭐길래' MV 주인공은 김혜윤-이찬형…'명품 감성' 기대

지아, '술이 뭐길래' MV 주인공은 김혜윤-이찬형…'명품 감성' 기대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09.08 08: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김혜윤과 이찬형이 가수 지아의 '이별 감성'을 더욱 진하게 만든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지난 7일 공식 SNS에 지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술이 뭐길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는 김혜윤과 이찬형이 발탁됐다.

공개한 이미지는 같은 공간 속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두 사람의 차가워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꾹꾹 감정을 참는 김혜윤의 모습과 공허한 이찬형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불렀다.

앞서 지아는 허각과 뜻깊은 재회를 예고했다. 지난 2012년 'I Need You' 이후 약 10년 만에 만난 두 아티스트. 이들은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김혜윤과 이찬형의 연기까지 어우러져 작품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김혜윤은 드라마 'SKY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어사와 조이' 등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찬형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경이로운 소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싱글 '물끄러미'로 가요계에 데뷔한 지아는 '술 한잔 해요', '한잔해요', '물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 실력파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얻었다. 탄탄한 가창력과 공감 어린 가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지아는 '술이 뭐길래'를 통해 '믿고 듣는 가수'로서의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한편, 지아는 오는 12일 '술이 뭐길래'를 발표하고 가을을 진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