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YLN Foreign(이정운) 신곡 발매 카운트다운 ‘색다른 매력’

'고등래퍼' YLN Foreign(이정운) 신곡 발매 카운트다운 ‘색다른 매력’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09.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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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YLN Foreign(이정운)이 ‘FAST CAR’로 리스너들을 만난다.

YLN Foreign은 소속사 언컷포인트를 통해 오늘(6일) 오후 6시 신곡 ‘FAST CAR’를 발표한다. 지난 5월 발표된 앨범 ‘Mr. FOSHO’ 이후 약 넉 달만의 신곡으로, YLN Foreign 특유의 트렌디한 모습과 동시에 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곡 ‘FAST CAR’는 기존보다 더 멜로디컬하며 부드러운 사운드를 담은 곡으로 알려져 리스너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사뭇 강렬한 이미지를 추구했던 것과 달리 여름의 무드가 물씬 묻어나는 곡이자 YLN Foreign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할 싱글이 될 것으로 보인다.

YLN Foreign은 신곡의 제목을 숨기는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발매에 앞서 신곡의 소재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일 공개된 영상은 레이싱카를 정비하는 듯한 YLN Foreign의 모습을 담아 신곡의 콘셉트를 암시한 바 있다.

신곡의 정식 제목 ‘FAST CAR’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YLN Foreign은 레드 컬러의 페라리 레이서 재킷을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곡 컨셉에 맞게 레이서로 변신, 백금발 헤어와 포토제닉한 재킷 핏으로 청량하면서도 강렬하고 오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FAST CAR’에 대한 단서가 모두 공개되며 대중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YLN Foreign은 6일 발매에 이어 오는 8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YLN Foreign은 ‘고등래퍼4’를 통해 두각을 드러내며, 파워풀한 래핑을 구사하는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강렬하고 공격적인 음악을 추구했던 그가 보여줄 색다른 음악 행보에 리스너들의 기분 좋은 궁금증이 모이는 대목이다.

한편, YLN Foreign의 새로운 싱글 ‘FAST CAR’의 음원은 오늘(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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