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백성현 논산시장, 태풍 대비 현장점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백성현 논산시장, 태풍 대비 현장점검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2.09.05 20:11
  • 수정 2022.09.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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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대비 현잠점검 모습
태풍대비 현잠점검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백성현 논산시장은 5일 태풍 ‘힌남노’북상에 대비해 관내 방축·봉화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창동에 위치한 봉화배수장에 방문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배수장 가동상태, 고장·정전시 비상대처방안, 가동인력 배치상황, 비상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인중 차관은 “역대급 위력을 지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많은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며 “배수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만일의 상황 시 비상대처 매뉴얼을 즉시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에 앞서 채운면에 위치한 방축배수펌프장 방문해 집중호우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논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논산천 수위상승 시 상습 침수 지역인 지산동 일원에 지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비 110억7천8백만원, 도비 55억3천9백만원을 확보해 은진면 성평리 일원에 추가로 성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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