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신성이 '나는 몸신이다'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신성은 지난 1일 밤 방송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 어머니는 뇌출혈로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던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뇌재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고, 신성은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오늘의 뇌회춘 건강법이라는 방송 주제에 공감한다"며 상세한 질문과 풍성한 리액션으로 활약했다.
신성은 뇌재활을 하고 있는 사례자들의 여러 사연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20대 사례자 어머니에게 "따님이 쓰러지고 아무것도 못 하시지 않으셨냐"며 "저도 부모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을 때 일상생활이 불가능 했다"고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에서의 활약으로 이목을 끈 신성은 앞으로도 SBS '좋은아침', KBS1 '6시 내 고향'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